2023년에도 어김없이 이젠 당연하다고 느껴지는데요 넷플릭스에서 한국작품 라인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넷플릭스 28개의 한국라인업 중에서 개인적으로 기대작 중 하나인 <도적 : 칼의 소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드라마에 관심을 갖은 이유는 이 드라마의 장르때문입니다
<도적:칼의 소리>의 장르는 액션활극으로 스파게피 웨스턴이라고 소개되었 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만주웨스턴(김치웨스턴이라는 말도 있습니다)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미국서부극의 아류작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인도, 필리핀등에 미국서부극의 영향을 받은 장르가 있고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하면 이탈리아 서부극을 말합니다
만주웨스턴은 일제강점기 만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식 서부극장르를 일컫는 말이고요
위의 사진은 <도적 : 칼의 소리>의 스틸컷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서부극의 느낌이 나죠
이 스틸컷을 보니 생각나는 영화가 바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놈놈놈>의 정우성이죠
1960-70년대 만주웨스턴의 전성기였다고 하는데요 대표작이라면 1971년도 <쇠사슬을 끊어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쇠사슬을 끊어라>를 오마주? 한 영화가 만주웨스턴 영화의 계보를 잇은 <다찌마와 리>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입니다
두 영화를 비교적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고요
서부극이라면 광활한 벌판에서 말타고 달리는 액션극이 대표적으로 연상되는 이미지인데요 이런 호쾌함이 보는 사람에게 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고 할까 그런 특성이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죠
만주웨스턴이라는 장르에 호의적이기 때문에 <도적:칼의 소리>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도적 : 칼의 소라>는 아직 포스터나 예고편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기본적인 정보만 소개하면
감독 : 황준혁
각본 : 한정훈
출연 :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호정 이현욱 외
제작비 : 약 300억
공개예정 : 2023년 3분기
간단한 시놉시스 :
1920년대 무정부였던 만주 간도를 배경으로 독립군, 일본군, 마적, 청부업자, 조선인들이 삶과 독립을 위해 서로 싸우는 내용같습니다
내용보다는 만주웨스턴이라는 장르의 액션이 더 기대되는데요
어떤 만주웨스턴 장르가 오랜만에 나올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네요
관심이 가서 좀 더 정보를 알고 싶다면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직 캐릭터의 이미지도 올라와 있지 않는 따끈따끈한 정보이긴 한데요 들어가 보면 각각의 인물밑에 인물소개보기가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간단한 캐릭터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넷플릭스 마스크 걸 - 장르가 스릴러? (0) | 2023.01.23 |
---|---|
2023년 넷플릭스 <기생수 : 더 그레이> 새로운 오리지널 이야기? (0) | 2023.01.22 |
리멤버 해석 평 - 21세기형 독립운동 (스포주의) (0) | 2022.11.24 |
인생은 아름다워 평 해석 - 여자와 남자의 첫사랑 '머가 이렇게 늦어?' (스포주의) (0) | 2022.11.20 |
외계인 1부 평 결말 해석 (스포주의) - 흥행에 실패한 이유?? (0) | 2022.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