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7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평 해석 결말 - 트랜스젠더같은 영화 (스포주의) 일단 이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 알았을 때는 르느와영화 그리고 두 남자의 혈투 정도를 예상과 기대를 했던 영화인데 막상 영화를 보니 틀린 예상과 기대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의 영화는 아니더군요 보통 기대와 예상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대개의 경우는 실망을 하게 되죠 하지만 간혹가다가 기존의 기대와 예상을 접고 다른 기대와 예상을 갖고 보면 새로운 재미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는 그런 경우는 아닙니다 일단 제목이 길면 흥행에 도움이 안된다는 통설이 있는데 주의 기도문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제목이 상당히 기네요 영화는 손익분기점(350만)을 넘은 관객수 435만명이므로 흥행에서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고 평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내용이나 시나리오가 아닌 영상미나.. 2020. 10. 28. 사냥의 시간 해석 결말 평 - 헬조선을 탈출해도 별거 없더라 (스포주의) 은 코로나로 인해 극장개봉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더군요 평점이나 평이 그닥 좋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마저 들게하더군요 일단 이 영화에 대해 알게 된 후 떠오른 단어는 '헬조선'이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헬조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 왜 만든거지?'라는 의아함반 궁금함반의 감정이 생깁니다 그래도 일단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헬조선'부터 출발해 보기로 하고 영화를 다시 이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애초 제목은 '해석이 아닌 상상'이라고 할까했네요 아무튼 의아함과 궁금증이 생기니 감독의 변?을 알고 싶어지더군요 인터뷰를 2-3개 봤는데 역시 '헬조선'이 나오더군요 '헬조선'이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되었던 듯 하네요 아.. 2020. 5. 9. 정직한 후보 평/해석/결말 - 뻑큐가 엄지척이 될까 스포주의 는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어느 정도 그 기대에 부응한 것 같네요 최근의 영화들 중에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은 영화가 과 라고 합니다 는 관객수 150만명이라고 하는데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영화자체도 재미있어 코로나가 더 원망스러웠을 것 같네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산 리메이크 영화로 한국적 설정으로 싹 다 바꿨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코미디, 희극, 풍자가 왜 하나의 장르로서 존재하고 기능해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영화의 기본전개는 문제를 지닌 주인공이 마법과는 같은 현상을 겪으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개선한다는 코미디영화의 하나의 전개로 새롭지는 않습니다 또한 전반부의 코미디 후반부의 신파라는 공식도 그대로이고요 물론 그 신파가 과하지 않았던 점은 좋.. 2020. 3. 25.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평/해석/결말 - 웃자고 하는데 죽자고 덤비지 말아야 할 영화 (스포주의) 는 본래 인터넷 단편영화로 친구추천으로 본 적이 있는데 이 영화의 특징이 나무위키에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 2000년대에 1970년대 마인드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괴작으로 심지어 비주얼이나 등장인물들의 행동, 복장, 촬영기법 등도 모두 일부러 1970년대풍으로 만들었으며 배우들의 목소리까지 일백푸로후시녹음으로 따로 더빙하고 그걸 또일부러 입 모양과 안 맞게 편집하는 등 1970년대풍 영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는 등의 투혼을 발휘했다. 투혼까지는 좀 오바같고 장편영화 에서도 전체적으로 이런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하지만 이야기의 관련성은 전혀 없습니다 는 1970년대의 영화방식을 패러디해서 촌스러움, 부자연스러움, 어색함을 개그의 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2020. 3. 1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57 다음